면역치료 관련 연구

NK세포 활성도 검사

중증 폐암 진단을 위한 생체표지자로써 NK세포 활성도 검사Natural killer cell activity as a biomarker for the diagnosis of lung cancer in high-risk patients http://1661-7611.co.kr/images/landing/thesis/nk_thesis01.pdf

** 폐암 의심 환자 250명을 대상으로 1년간 시행한 NK활성도 검사에서 250명 중 79명이 폐암 진단을 받았다. 폐암 환자의 NK세포활성도 중앙값은 혈액 1mL당 226pg로, 폐암 진단을 받지 않은 환자의 450pg에 비해 낮았다. 말기 폐암 환자는 161pg로 나타났다. 말기 폐암 환자 진단에 NK세포 활성도 검사가 좋은 지표가 됨을 나타냈다.

NK세포 활성도와 염증표지자의 상관관계Cross-Sectional and Time-Dependent Analyses on Inflammatory Markers following Natural Killer Cell Activity http://1661-7611.co.kr/images/landing/thesis/nk_thesis02.pdf

** 7,031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NK세포 활성도가 낮을수록 백혈구와 호중구수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림프구 수는 서서히 감소했다. 또 염증 지표인 ESR(적혈구침강속도), CRP(급성단백수치)가 증가했고 호중구 대 림프구 비율(NLR)은 수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런 현상은 NK세포 활성도가 정상 이하(500pg/mL이하)에서 뚜렷했으며 매우 낮은 군(100pg/mL이하)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NK세포 활성도가 낮을수록 체내 염증반응이 높아진다는 의미다. 연구팀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3~6개월 동일한 방법으로 1005명을 대상으로 추적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005명의 NK세포 활성도 수치는 추적 후에도 분포 변화가 적었다.하지만 이전 검사 수치와 비교해 NK세포 활성도가 높아진 경우에는 백혈구와 호중구 및 NLR 수치는 감소했고 림프구 수는 증가했다. NK세포 활성도가 낮아진 경우 이와 상반된 결과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NK세포 활성도가 낮은 그룹은 염증 수치가 높고, NK세포 활성도가 올라가면 염증 수치가 떨어지는 것을 연구 결과로 알 수 있다.